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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인사말

북한인권증진센터는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정신으로 북한주민의 인권보호와 인권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세계인권선언문 제 5조 ‘어느 누구도 고문이나 잔혹하거나 비인도적이거나,
모욕적인 취급 또는 형벌을 받지 아니한다.’
이 선언이 발표된 지 올해로 68년이 되었지만 북한 땅에서는 정권수립 시기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잔혹한 고문을 당하고 비인도적인 형벌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정권은 북한주민에 대한 보호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른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인권증진센터는 탈북청소년의 강제북송 중지를 위한 활동을 기점으로
그동안 북한인권법 제정활동과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 유치활동에 이어,
북한인권법 시행령에 대한 정책제안 등을 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에 강제 북송된
탈북민의 인권침해 실태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본 단체는 한반도 통일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특별히 북한주민의 인권침해 실태를 당사자 및 가족 또는 지인들의
신고접수를 통해 침해 실태를 조사, 분석, 기록하는 동시에 가해자에 대한
형사적 소추의 근거를 마련하고 그 피해 실태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북한인권 개선의 실질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 단체는 국내외에서 북한인권 교육, 통일교육 등 다양한 교육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북한주민의 실질적 인권개선과 보호를 증진시키는 일에
앞장 설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한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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